정재영한의원 경옥고 조제의 특징

동의보감 조제 방식을 최대한 준수 하였습니다.

경옥고의 약재구성은 人蔘(인삼),地黃(지황),茯令(복령),蜂蜜(봉밀) 등 4 가지로 약재만 보아서는 그리 대단한 약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4 가지 약재에 정성과 노력이 더하여져 꼬박 5일 밤낮을 중탕하고 식히기를 반복 하면서 신비의 명약 경옥고가 탄생됩니다.

인삼은 중탕하고 식히는 과정에서 숙성되고 발효되어 항암, 강장, 강혈압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강화되고 추가된 홍삼으로 변하게 됩니다.

생지황은 찬 기운은 날아가고 따뜻하게 보하는 기운으로 변하게 되며, 인삼을 섭취할때 발생할 수 있는 열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복령,봉밀 또한 중탕하고 식히는 과정에서 숙성되고 발효되어 나쁜 기운은 없어지고 좋은 약효만 남게 됩니다.
이와같이 조제 과정에서 약효가 변하고 어우러져 명약이 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약보다 약의 조제 방법이 중요한 것이 경옥고 입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경옥고 조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삼과 복령은 곱게 가루를 내고, 생지황은 깨끗이 씻어 말린다음 짓찧어서 즙을 내며, 봉밀은 약한 불로 끓여서 거품과 떠오르는 찌꺼기를 버립니다.
이들 약재들을 고루 섞어 항아리에 넣고 기름 먹인 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4겹 싼 다음 두꺼운 삼베천으로 단단히 싸서 봉한 다음 물을 넣은 구리솥에 항아리 입구가 물밖으로 나오게 넣습니다.
그 다음 뽕나무 가지로 3일 밤낮을 불을 때서 중탕으로 달인 다음 꺼내서 우물물 속에 하룻동안 매달아 두었다가 다시 꺼내 하루를 더 중탕한 다음 꺼내면 경옥고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경옥고만들기현대에 위와 같은 동의 보감의 조제 방식을 100% 재현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 뽕나무 가지로 달이는것, 우물 속에 하루를 매달아 두라는것 등입니다.
왜 굳이 뽕나무 가지로 달이라고 하였을까요?
이는 너무 세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화력을 유지하여 중탕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뽕나무의 화력은 다른 나무에 비하여 은은하게 지속 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우물 속에 담구어 매달아 두라고 한것은 무엇 때문 이었을까요?
이는 중탕을 오래하면 화독이 약에 남게 되어 시원한 곳에서 화독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가 추측 됩니다.
이러한 생각과 추측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너무 센 온도에서 만든 경옥고와 적당한 온도에서 만든 경옥고의 맛을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또한 시원한 곳에서 화독을 제거한 경옥고와 제거하지 않은 경옥고 또한 맛을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적당한 온도에서 잘 만들어 지고 화독을 제거한 경옥고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깊지만 너무 강한 온도에서 만들거나 화독을 제거하지 않은 경옥고는 약에 탄듯한 단내가 남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왜 구리솥을 사용하라고 하였을까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생지황이 철에 닿으면 쉽게 산화되는 성질이 있어 예부터 지황을 다룰 때는 쇠붙이를 가까이 하지 않는데서 유래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재영한의원은 동의보감의 조제 방법을 100% 재현 하지는 못하 더라도 동의보감이 추구했던 조제의 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조제방법으로 경옥고를 조제하고 있습니다.
즉 수많은 실험을 거쳐 경옥고를 만들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를 찾아 내었고, 화독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물에 담궈 냉장고에서 하루를 시원하게 숙성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산화를 방지할수 있는 가열 도구로 황토옹기 및 스테인레스 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동의보감에서 추구했던 조제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 정성이 가미된 정재영한의원의 경옥고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깊으며 향이 뛰어나고 효과 또한 우수합니다.

경옥고 조제과정

1. 약재 선별, 분말

좋은 약에는 좋은 약재가 필수 입니다.정재영한의원은 GMP인증 제약회사에서 공급받는 약재만 사용합니다.
인삼은 국내산 6년근만을 사용하며, 백복령은 국내산과 효능이 같은 북한산 백복령을, 생지황은 국내산 생지황을 GMP 인증 제약회사에서 공급받아 사용 합니다.
꿀은 지리산 남원군 산내면 지리산 국립공원내 토종꿀 생산농가에서 생산하는 아카시아꿀을 사용합니다

2. 생지황 취즙

생지황은 산화가 쉽게 되기떄문에 경옥고를 만들기 직전 즙을짜야 신선한 생지황 즙을 사용하여 경옥고를 만들수 있습니다.

갖 짜낸 생지황 즙은 황색 물감처럼 노란 색을 뜁니다. 생지황 즙은 공기에 조금만 오래 노출 되어도 이내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즙을 짤 때도 철(쇠붙이)을 멀리하고 플라스틱 혹은 스테인레스 도구를 사용하여 취즙합니다.

3. 정량으로 혼합/ 봉합

옹기 혹은 게르마늄 도자기에서 인삼분말, 복령분말 과 꿀을 잘 석은 다음 마지막으로 생지황즙을 넣어 고르게 잘 석어 줍니다.
기름종이 5겹과 삼베1겹으로 항아리를 잘 봉합니다.

4. 3일 밤 낮을 중탕합니다.

경옥고의 효과와 질을 결정 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경옥고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중탕하게 되면 화기가 강하여 맛과 향이 부드럽지 못하고 단내가 나게 됩니다.
또한 너무 낮은 온도 에서 중탕을 하게 되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못하여 맛과 향이 떨어 지며 색이 좋지 못합니다.
가장 적당한 온도로 중탕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5. 1일 밤낮 화독제거

만 3일을 중탕후 하루 밤 낮은 화독을 제거 하여야 합니다. 옛날에는 우물물에 달아 놓아 화독을 제거하였습니다.
화독 제거가 잘된 경옥고는 단내가 없고 맛과 향이 부드럽습니다. 정재영 한의원은 물과 냉장고를 적절히 이용하여 화독을 제거 합니다.

6 1일 밤낮을 다시 중탕후 완성

화독을 제거한후 다시 1일 밤낮을 처음의 온도에서 중탕
꼬박 5일 밤 낮을 중탕하고 식히는 과정을 거쳐 경옥고가 완성 됩니다

7. 옹기 포장

완성된 경옥고를 옹기에 담아 밀봉 포장 후 상온에서 일정 기간 숙성 후 냉장보관.

8. 보관과 휴대 복용이 편리한 스틱으로 제조

완성된 경옥고를스틱포장, 상온에서 일정기간 숙성후 냉장 보관.

GMP인증 한약재

경옥고나 공진단을 만드는 곳은 약재의 품질에 대하여 대단히 민감합니다. 이유는 좋은 약에는 당연히 좋은 약재를 써야하기 때문 입니다.
좋은약이란 어떤 약일까요? 정재영한의원이 생각하는 좋은약은 객관적으로 품질이 인증되어 안전성과 효능을 보증받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현재까지 한약재를 가장 객관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보증 받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GMP라는 제도입니다.

매일경제 용어사전에는 GMP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GMP란 의약품조제업자가 우수 의약품의 조제 및 품질관리를 위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 미국 및 유럽의 경우, 의약품이 안전(safety), 확인(identity), 효능(strength), 품질(quality), 순도(purity)라는 특성별로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되고 있음을 보증하기 위하여 생산, 공정, 포장, 및 보관 등과 같은 조제, 관리에 사용되는 방법에 대한 법적 요건을 GMP라고 정의한다.

GMP는 원자재의 구입으로부터 조제,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충분한 조직적 관리하에 의약품을 생산하는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필요요건을 규정한 것이 GMP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것 보다 더 객관적으로 품질을 인증받고 안전성과 효능을 보증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재영한의원은 KFDA(식품의약안전처)의 검사로 진품이 확인된 정품 사향만 사용합니다.
정재영한의원은 KFDA(식품의약안전처)의 검사로 정식의약품으로 확인된 정품 녹용만 사용합니다.
정재영한의원의 경옥고는 정품 국내산 6년근 인삼만 사용합니다.
정재영한의원의 경옥고 및 공진단에 들어가는 모든 한약재는 100% GMP인증 한약재만 사용합니다.

경옥고,공진단 추천이유

정재영한의원이 경옥고와 공진단을 추천하는 이유
학생때 유씨부인 조침문을 공부하면서 편작(扁鵲)이라는 명의를 들어 보았을것 입니다.
편작은 위나라의 뛰어난 명의 였는데 편작과 위나라의 문왕이 나눈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문왕이 편작에게 묻기를 ‘듣기로 자네 집안의 세 형제가 모두 의술에 능하다고 하던데, 자네가 생각하기엔 누가 가장 고명한가?’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편작은 ‘병이 발병하기 전에 병을 예방하는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발병 초기에 병을 치료하는 둘째 형님이 그 다음이며, 증상이 심각할 때 병을 치료하는 소인이 가장 부족합니다.’ 라고 말 하였다 합니다.

또한 한의학의 바이블로 삼는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상의치미병(上醫治未病)이라 하여 모든 치료는 질병이 되기전에 예방하는것을 으뜸으로 삼으라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부터 모든 질병은 발병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았으며 그로인해 동의보감에도 많은 부분이 양생(養生: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법)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의보감 양생의 대표적인 처방을 꼽으라면 단연 공진단(供辰丹)과 경옥고(瓊玉膏) 입니다.
그러나 고가의 약재와 조제 과정의 복잡함 등으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약입니다.
하지만 치미병(治未病)의 예방의학적인 효과를 따져 보신다면 더할수 없이 좋은 약 이기에 정재영한의원은 자신있게 공진단과 경옥고를 추천합니다.

경옥고 공진단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