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체질 별 특징과 관리

//비만의 체질 별 특징과 관리

비만의 체질 별 특징과 관리

 태음인은 전체 비만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만이 많고 체질 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체질 상 기초 대사량이 낮고 심리적으로도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기혈의 순환이 정체 되기 쉽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마른 솜 이불이 밤새 이슬을 맞아 눅눅하고 처지고 무겁고 늘어지는 상태를 연상해 보십시오.
태음인은 습담으로 인하여 이처럼 몸이 무겁고 늘어지고 처지면서 기분까지 우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자연히 대사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사량이 떨어지면 비만해지고, 비만해지면 다시 습담이 쌓이는 악순환이 태음인을 비만에서 탈출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대사량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한약과 체질별 음식 그리고 땀을 내는것을 권합니다.

태음인은 생리 구조상 발산력이 약하고 수렴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땀을 잘 흘려야 건강합니다. 태음인에게 좋은 체질식은 대부분 땅속에서 나는 약간 매운 맛을 내는 뿌리 식품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무우, 도라지, 마늘, 양파가 있습니다. 이런 매운 음식은 태음인의 무력한 대장을 자극하여 수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땀을 나게 하여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또한 이러한 음식은 평소 폐활량이 적고 호흡기의 기능이 떨어지는 태음인에게 폐활량을 늘려주고 호흡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발산 기능을 촉진 시켜 대사량이 늘어 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운동이나 사우나를 하여 땀을 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땀을 내게되면 태음인의 대사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태음인은 전신 비만과 복부 비만이 많은 타입입니다.
태음인이 흉곽에서 배꼽에 이르기 까지 상복부에 유난히 살이 많고 가슴이 갑갑하고 목뒤가 항상 뻣 뻣하고 눈이 충혈 되는등 열이 많은 태음인의 경우는 칡차(갈근)가 아주 좋습니다. 음주을 삼가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소양인은 원래 열이 많고 기초 대사량이 높은 체질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것이 정상이나, 살이 찐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타고난 높은 기초 대사가 방해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소양인 비만은 부종을 동반하는 부분 비만의 유형이 많습니다. 이러한 소양인의 방해 받는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비만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비만의 유형과 환자의 질병을 면밀히 살펴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상체 가슴이 비만한 경우는 대부분 한방에서 말하는 결흉증(심장화병)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수분대사를 원활히 시켜주고 가슴을 맑혀 심장을 쉬원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이뇨 작용이 강한 녹차를 자주 복용하고 절대로 짠음식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목통차, 박하차, 결명자차 등도이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태음인과 달리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안됩니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식이 섬유 위주의 식사나 해물이나 생선회 등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어야 근본적인 비만의 원인을 제거 할수있습니다.

하복부만 볼록한 올챙이형 비만인 경우는 성기능의 쇄퇴로 오는 호르몬 부족이 원인 입니다. 보양시키고 보음시키는 보약위주의 한약과 평소 무리한 성생활을 삼가야 합니다. 자라탕이나 장어 산수유 구기자 등이 보음에 효과가 좋습니다.
하체 비만인 경우는 운동 부족이 가장 많습니다. 이때는 태음인처럼 땀을 흘릴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식이 요법으로는 상체 비만과 마찬가지로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식이 섬유 위주의 식사나 해물이나 생선회 등이 좋습니다
또한 특이하게 손발은 마르면서 몸통만 살이 찌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이는 폐경기 이후의 생식기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화가 많이 쌓이는 등의 소양인의 비만이  될 수 있는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경우에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담백한 음식 위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음인은 기초 대사량이 낮기는 하나 에너지  흡수력이 약하고 심리적으로 노심초사하는 두뇌 활동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에 속합니다.때문에 소음인도 소양인과 마찬가지로 비만 하지 않으것이 정상입니다 소음인이 비만 하다면 위장질환이 수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 질환을 치료해 주면 자연히 비만이 해소 됩니다. 태음인 처럼 무리하게 땀을 흘리는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스트레칭이나 걷기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아이스 크림등 찬 음식을 삼가고 생강차나 유자차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소음인의 비만은 어떠한 형태로든(담음이나 어혈 위장질환등) 질병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근본 원인을 살펴서 치료 하여야 합니다.

체질별 체중감량 정도

 태음인은 다이어트 한약으로 식욕의 억제가 쉽고 지방의 분해가 빨라  초기에 많은 체중을  줄이기가 쉽고, 체력또한 좋아 부작용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오래 할수록 감량 정도가 떨어져 실패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초기 감량을 보다 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음인은 1 개월 한약 치료로 본인체중의 -10%(환약은- 5%) 이상을 쉽게 감량할 수가 있습니다.

 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하여 초기 감량 정도는 많지 않으나 처음부터 지방의 분해가 꾸준하면서 뒤로 갈수록 오히려 태음인에 비하여 상대적인 지방의 감소가 많은편 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포기하기가 쉬우므로  꾸준한 다이어트로 승부를 내야 합니다. 소양인은 1 개월 한약치료로 본인체중의 -10%(환약은- 5%) 까지가 한계입니다.

 소음인은 그유형에 따라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비만의 원인을 보다 상세히 살펴 치료하여야 하며 어떠한 체질보다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 체질입니다.

|2018-12-29T01:06:00+00:0010월 24th, 2018|비만클리닉|0 개의 댓글

댓글 쓰기

정재영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