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만과 운동(I)
비만은 유전, 영양 과다, 운동 부족, 시상하부 및 내 분비 조절 기능의 문제 등으로 인한 체내에 과도한 지방의 축적을 비만이라 정의 합니다 .

삼두근, 복근, 대퇴근 등의 피부를 집어 피부의 두께가 약 3cm이상이 되면 비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할 수록 체 지방량은 증가하며 신체 조성에 필요한 제 지방 체중인 근육, 골격, 체액 등은 감소 합니다.

그러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비만이 증가하고 그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가 증가 됩니다.

체지방량의 증가는 섭취 열량이 소모량 보다 더 커서 여분의 열량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체 지방량의 감소는 에너지 소비를 증가 시켜 에너지 섭취량 보다 소모량을 더 크게 하여야 합니다.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열량의 섭취를 감소 시키는 식이요법과 에너지 소비를 증가 시키는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식이 요법 만을 할 경우에는 체지방의 감소와 동시에 제지방 체중인 근육의 감소가 수반되기 때문에 건강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운동요법은 체 지방량의 감소와 더불어 체력이 증진되고 근육 및 제지방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 지방량 감소를 위해서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목표가 체중 감량과 체지방량의 감소에 있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운동요법만 행할 때 보다 더 많은 양의 체지방 및 체중을 감소 시키면서 제지방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비만과 운동(II)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전신에 지방이 축적되어 체중이 늘기 쉬운데 이는 근육이 위축되고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피하에 지방에 쌓이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현상을 비만이라 합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섭취 열량 보다 소모 열량이 많아야 하며,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 요법을 병행하여야만 합니다.  운동은 체중을 조절하는데 몇 가지 다른 방법들과 비교하였을 때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식사량을 줄이며 운동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식사량을 감소 시키면 탄수화물 1g에는 물이 3g 포함되어 있으므로 탄수화물을 1리터 줄일 경우는 4kg의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체내의 지방 양도 줄게 되므로 성공을 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줄었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 운동량 만큼의 체중 증가를 가져오므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는 음식의 섭취량을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체중이 감소하더라도 음식을 조금만 섭취해도 체중이 증가한다고 하는 경우는 체내에 설정되어 있는 세트 포인트가 낮아져서 체중의 증가가 오는 것이므로 운동을 생활 화 하여 셋 포인트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조절을 위한 운동은 신체의 충격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등이 좋으며 1주일에 5일 정도 45분에서 1시간 정도를 공복시에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마친 후에는 일상생활에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길은 걸어가는 등의 일상생활에서 활동 양을 늘여야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멀어진 경우는 과거 운동을 규칙적으로 행했을 때의 장점 등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운동을 생활 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로서 습관적으로 실현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감량에 그치므로 지속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 운동을 규칙적으로 행했을 때의 장점 등을 생각함으로서 그러한 분위기를 지속 시킨다는 기분을 갖는다면 지속적으로 운동에 임할 수 있습니다.

3. 소아비만과 운동
어린이들의 경우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경우도 성인들과 같이 오랜 시간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을 좀 힘이 든다는 정도로 강하게 해야만 심장이 커지고 또한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액량의 증가를 가져와 심장, 순환 기능을 증가 시킬 수 있으므로 성인들과는 운동의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생리적으로 나 심리적으로 볼 때 짧은 시간에 간헐적인 단조롭거나 다양하고 흥미 있는 운동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린이들에게 무조건 운동만 강요하다 보면 운동과 멀어지게 되고 영양의 과다로 인하여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비만 한 어린이들의 경우 운동 시에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지방이 많고 근육과 골격 발달이 저하된 경우는 운동으로 인하여 뼈가 굽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부 지방층이 두꺼울 경우는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격투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는 근 조직에 손상을 가져오며 멍이 잘 들고 매달리기 등을 할 경우는 상체의 근력과 근 지구력이 약하여 떨어지기 쉬우며 관절의 무리로 인하여 부종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성인들과 같이 식이 조절, 운동, 생활 습관 등을 조절 시켜 주어야 비만을 성공시킬 수 있으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운동할 때 일정한 구간을 설정하여 기구를 이용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운동 후 운동으로 소모된 열량을 과식으로 인하여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면 오히려 비만을 증진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계속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체중을 무리하게 감소 시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더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다면 일단 성공이므로 과도한 식이 제한으로 체중 감량이 될 경우는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